안녕하세요.
JP MY HOMES입니다.
일본에서 장기 거주 계획이 있으시고
애완동물을 키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임대 부동산에서 애완동물을 사육할 때에는
집주인의 허락은 물론
애완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그에 따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이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해 보려 합니다.
★ 애완동물은 임대의 경우 해당 임대 매물이 반려동물 가능, 반려동물 상담 가능의 매물만
해당하오니 이점 꼭!! 필수로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1. 임대시 펫가능 매물은 시키킹이나 레이킹이 평범한 매물보다 1~2개월분이 추가된다
2. 기본 클리닝비 외에도 추가되는 금액이 발생할수있다.
의 조건도 추가가 되기 때문에 필수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애완 동물로 인한 소음 문제에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
발소리·착지음이 아래층에 울리는 경우
아파트나 맨션 등의 공동주택에서는 애완동물의 발자국 소리가 아래층으로 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고양이는 소파, 캣타워 등 높은 곳에서 점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이 작더라도 의외로 아래층으로 소리가 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울음소리나 짖는 소리가 옆집까지 전해지는 경우
개나 고양이를 키울 때 울음소리나 짖는 소리가 옆집까지 전해져 소음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심야 시간대에 울음소리가 발생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소리가 두드러지는 만큼 소음 문제가 생기기 쉬우므로 반드시 주의해야할 사항입니다!
케이지의 금속음이나 스크래치 소리가 신경쓰이게 되는 경우
발자국 소리와 울음소리 이외에도 케이지의 금속음이나 스크래치 소리가 소음으로 연결되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평소에 조심한다고 하더라도 주인이 부재일 때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케이지나 스크래치용 목재 등은
설치 장소 등에 유의하여 제대로 소음 대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소별> 애완동물을 키울 때 실천해야할 방음 대책
벽
벽의 방음 대책은 주로 울음소리, 짖는 소리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아무리 제대로 훈련 하고 있어도 완벽하게 소리를 억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벽은 우선적으로 대비해야할 곳 중 하나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시판되고 있는 '흡음재 패널'이나 '차음재 시트' 등으로 방음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또 큰 가구를 옆집과 인접한 벽에 배치하는 것으로 방음성을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바닥
바닥은 바닥 상태 그대로보다 카펫 등을 깔면 소리가 아래층으로 전달되기 어려워집니다.
만약 발소리가 신경 쓰인다면 시판 방음 시트나 코르크 매트를 카펫 아래에 깔면 방음 효과가 더욱더 높아집니다.
창문
의외로 간과해 버리기 쉬운 소리 누출의 원인으로 창문 방음 대책이 불충분한 것을 들 수 있는데요!
소리가 창문으로 새어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방음 커튼이나 차음 커튼을 사용하여
소리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문 등의 틈 막기
실내 방음 대책을 실시한 후에도 혹시모를 소리가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문과 창문 샷시의 틈새로 소리가 빠져 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틈새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시판 중인 방음 테이프를 사용하여 막아 두면 좋습니다.
방음성이 좋은 집 찾는 포인트
'반려동물 가능'이나 '반려동물 상담 가능'의 집을 선택하는 것을 전제로 하여
방음성이 높은 집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확인해야할지 구체적인 포인트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건물 구조에 관한 포인트
건물의 구조는 방음성을 좌우하는 큰 포인트입니다.
세세한 구조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목조<철골조<철근 콘크리트조 순으로 방음성이 향상됩니다.
다만 목조라도 방음성을 높이는 대안이 도입되어 있거나
옆방과 충분한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소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반려동물 가능 물건 중에는 방음성이 높은 방도 많기 때문에
소음이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부동산 회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견시 방음성을 확인하는 방법
방음성은 세세한 구조에 의해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로 내견시 방음성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음성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방 한가운데서 박수를 쳐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박수 소리가 제대로 돌아오는 경우에는 방음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고
소리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소리가 외부로 빠져 버려 방음성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달할 수 있습니다.
또 사방의 벽을 가볍게 두드려서 방음성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꽉 막힌 듯한 소리가 나면 방음성이 높고 높게 울리는 소리가 나면 방음성이 낮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쾌적하게 애완동물과 살 수 있는 집을 고르는 팁
애완동물과 생활하는 데 있어서는 방음성 이외에도 다양한 포인트를 신경 써야 하는데요!
애완동물과 살기 위해 유의해야 할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육할 수 있는 애완동물의 종류와 마릿수를 확인한다.
'반려동물 가능'이라고 해도 실제로 사육할 수 있는 종류는 임대 물건에 따라 다양합니다!
허용 가능한 애완동물로 작은 동물만 가능하거나 강아지는 OK 지만 고양이는 NG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사육할 수 있는 애완동물의 종류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기를 수 있는 마릿수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함께 체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신축이나 고층을 피한다.
신축의 경우는 바닥이나 벽의 흠집이 눈에 띄기 쉬워지기 때문에
애완동물로 인한 흠집이나 오염으로 원상회복 비용이 평소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고층은 창문에서 떨어지는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움직임이 활발한 고양이 사육 등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신축이나 고층은 일반적으로도 인기가 많고
사람이 거주할 경우 편하고 쾌적하다 하여도 애완동물 사육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에도 신경 쓰기
쾌적한 주거환경을 얻기 위해서는 집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에도 꼭 신경 써야 하는데요!
동물 병원이나 애완동물 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가게가 근처에 있는지
만일의 경우를 위해 집을 구하실 때 주변 정보를 체크하는 편이 좋습니다.
조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다.
반려동물이 가능한 집은 평소보다 월세가 비싸기 때문에
예산 범위 내에서 방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조건을 느슨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리 설비나 조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여 타협할 수 있는 항목을 몇 가지 찾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집을 찾는다.
임대 매물의 경우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집이 적은 편인데요.
그만큼 애완동물로 인한 흠집이나 오염으로 인한 내부 문제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혹시 애완동물을 기를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집 매물을 찾아볼 때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집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애완동물 사육이 가능한 임대 매물의 경우는 다른 평범한 매물보다
시키킹이나 레이킹 비용이 1~2개월분 추가되는 경우가 매우 많고
기본 클리닝비 외에도 추가되는 금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이점 유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임대 이외에 매매의 경우는 단독주택의 경우에만 애완동물 사육이 자유롭다는 점도 잊지말고 꼭 기억해주세요!
애완동물 관련 트러블을 방지하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할 주의점
마지막으로 애완동물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어야할 주의점입니다.
훈련 제대로 하기
애완 동물을 기른다면 이웃에 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짖는 소리나 화장실 등의 훈련을 제대로 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따라서는 입주 심사 단계에서 애완동물 면접을 실시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교육이 잘 되어 있다면 안심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애완 동물의 훈련은 반드시 제대로 해야합니다.
냄새나 오염 예방에도 신경쓰기
애완동물 관련 문제에는 냄새나 오염에 관한 것도 있습니다.
배설물 처리가 제대로 되지않거나 털에 의해 배관이 막혀 버려 냄새가 방에 가득 찰 수도 있습니다.
배설물이나 털 처리 방법에 대해서는 화장실에 흘려보내도 문제가 없는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방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고 있는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니 미리 꼭 확인해주세요!
요약
★ 애완동물은 임대의 경우 반려동물 가능, 반려동물 상담 가능의 매물에서만 기를 수 있다. ★
★ 임대시 애완동물 가능 매물은 시키킹이나 레이킹이 평범한 매물보다 1~2개월분이 추가된다. ★
★ 기본 클리닝비 외에도 추가되는 금액이 발생할수있다. ★
★ 애완 동물의 소음 문제의 주요 원인은 "발소리"와 "울음 소리", "짖는 소리"이다.
★ 필요에 따라 벽이나 바닥, 창문의 방음 대책을 실시하고 틈이 있으면 막아 둔다.
★ 건물의 구조와 구조에 의한 방음성의 차이를 이해하고 내견시에도 스스로 확인해 본다.
★ 방음성 이외에 의식해야 할 집 찾기의 포인트도 알아둔다.
★ 제대로 애완 동물을 교육하여 입주 매너를 지켜 트러블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이렇게 애완 동물을 기를 때 필수로 알아야할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애완 동물을 기르기 전에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애완 동물이 가능한지
꼭 확인해보시고 혹시나 새로운 집을 구할 예정이시라면
새로 이사갈 집이 애완 동물 가능한 집인지
꼭 확인해주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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