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P MY HOMES입니다.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소음 문제인데요.
이웃 간에 층간 소음으로 인한 범죄도 그만큼 많아지고요.
일본 또한 아파트와 맨션은 공동 주택이기 때문에
서로 쾌적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이웃 간에 배려는
꼭 지켜야 할 매너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이 소음으로 인한 트러블이 일어나는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음 문제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
건물의 구조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공동 주택의 경우는 양옆, 상하층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음이 소음 트러블의 원인이 되어 버리는 케이스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소리가 트러블로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TV, 오디오 기기 소리
악기 연주, 노랫소리
아이의 발소리, 떠드는 소리
애완동물 울음소리, 발소리
세탁과 청소로 인한 일상 생활음
부부 싸움 소리
다이어트 기구를 사용하는 소리
텔레비전이나 오디오 기기, 악기 등은 원래 소리를 내는 제품으로
이웃 간에 소음 문제로 연결되기 쉽습니다.
또 아이의 발소리, 애완동물 소리 등도 시끄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쉽게 간과해버리는 소음으로 세탁기나 청소기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소리,
부부 싸움 등의 소리도 하나의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다이어트 기구를 사용하는 소리 등도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기회가 늘어나다 보니 소음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음에 관한 기준
소음은 어느 정도의 소리를 소음으로 느끼는지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위에 폐를 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음량에서 문제가 되기 쉬운지 소음에 대한 기준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45 ~ 55 데시벨 초과 시 주의 필요
환경기본법에 따르면 소음에 관한 환경기준이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되어 있는데요!
구체적인 기준치는 아래 표와 같이 지역 유형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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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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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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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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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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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 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특히 조용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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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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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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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전용 지역,
주로 주거로서의 이용이 많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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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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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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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뿐만 아니라
상업, 공업에도 이용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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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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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데시벨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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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접 도로의 조건에 따라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이러한 구분으로 보면 일반적인 주택지에서는
「주간 55 데시벨 이하, 야간 45 데시벨 이하」가 하나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이 기준값에 해당하는 소리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40~80 데시벨에 해당하는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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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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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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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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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심야의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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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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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사무실, 가정용 쿨러, 실외기, 환풍기(거리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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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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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거리 1M), 청소기(거리 1M), TV(거리 1M),
화장실 청소 소리, 자동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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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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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끓는 소리, 매미 울음소리, 소란스러운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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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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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강아지 짖는 소리, 이불 터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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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이터를 근거로 일반적인 주택지에서는 옆집과 거리가 매우 가깝지 않은 이상
일상생활의 소리에서는 트러블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청소기를 돌리거나 한다면
건물의 구조에 따라서는 소음으로 폐를 끼칠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점 꼭 염두에 두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 짖는 소리 나 피아노 등은 주간이라도 소리가 크기 때문에
방음성이 높은 구조가 아니라면 소음 트러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음 트러블로 고민일 때 대처법
스스로 해결하는 행동은 NG
소음의 원인이 분명한 경우 직접 주의하러 가는 게
심플하고 해결도 빠르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대응에 따라 추가적인 트러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직접 해결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집주인, 관리 회사에 상담하는 것이 철칙
입주자끼리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에는 무리하게 당사자들끼리 해결하려고 하는 것보다
공평한 제3자가 들어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임대의 경우는 망설이지 말고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에 상담을 요청하여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함께 생각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의식해야 할 포인트
범인 색출에 연연하지 말고 소음이 가라앉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가능하다면 소음 자체를 녹음해두기
소리의 종류와 빈도, 빈발하는 시간대, 소리가 나는 방향을 상세하게 전달하기
우선 소음을 내고 있는 범인 찾기에 연연하지 말고 소음이 진정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임대의 경우 공용 부분에 주의 포스터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입주민 중에 '어쩌면 내가 원인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여 개선하려고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소음이 가라앉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범인을 알아내려고 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개선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 또한 주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에 상담할 때에는 소음을 녹음해 두면 원인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소리의 종류나 빈발하는 시간대 등도 기록해 두면 보다 구체적인 대처법을 찾기 쉬워집니다.
소음 방지를 위해 집을 고를 때 의식해야 할 점
건물의 구조
세세한 구조에 따라 다르지만 건물의 방음성은
목조 < 철골조 <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순서로
방음성이 높습니다!
맨션 등에서 사용되는 철근 콘크리트는 구조체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생활음 정도는 거의 차단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 배치
최상층 방이라면 위층에서 나오는 발소리나 생활음에 시달릴 염려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반대로 1층이나 아래층이 공용 부분, 점포 등으로 되어 있는 방은
발소리를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접한 방이 적은 모퉁이 쪽 방도 소음 문제를 피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이점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용 부분의 관리 상황, 입주자 매너
소음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지는 관리 상황이나 입주민의 매너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집니다.
현관이나 주차장 사용법, 쓰레기 배출법 등의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입주민이 있으면
소음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견시에 스스로 할 수 있는 방음성 체크
소음에 대해 불안한 경우에는 내견 시 실내 방음성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방의 벽을 가볍게 두드려 보고 딱딱하게 막힌 듯한 소리가 날 경우에는 방음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볍고 높은 소리가 울리는 것 같으면 방음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또 방 한가운데서 손뼉을 쳐보고 반향음이 제대로 돌아오면 어느 정도 실내의 소리는 차단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향음이 없으면 실외에 그대로 소리가 새어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소음에 대해 궁금하다면 어려워 말고 질문하기
집을 찾을 때 내견 등의 타이밍에서 부동산 회사의 담당자에게
소음에 대해 어려워하지 말고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하기 어렵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집주인 측으로부터는 「소음을 일으키기 어려운 입주 희망자」로
호의적으로 대응해 주는 케이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집 찾기를 위해서라도 어려워하지 말고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요약
★ 일상적인 생활음이 소음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 시간대에 따라서도 소음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소리의 종류와 함께 확인하는 편이 좋다.
★ 문제 발생 시에는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집주인이나 관리 회사와 상담하기.
★ 소음을 녹음하거나 소리의 빈도나 빈발하는 시간대를 메모하면 대응 시 도움이 된다.
★ 집을 찾을 때 소음이 신경 쓰이지 않는 물건 찾는 요령 알아두기.
이렇게 소음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살면서 한 번쯤은 소음으로 인해
곤란한 경우가 찾아올 텐데요.
그럴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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